보도자료

'지스타2017' 게임개발지원 대표 5기업, '국산 모바일게임 세계화' 위한 '지브로스'로 거듭나다

작성자 :
welldy
작성일 :
2017-11-16
조회 :
1653
국내 게임개발을 지원하는 대표 5기업 라티스글로벌·벤텀·오르고소프트·엔클라우드24·창조공작소 등이 세계 시장을 상대할 국내 모바일 게임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지브로스'로 뭉친다.

'지브로스' 컨소시엄 측은 오는 1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7' 내 BTB관 1층 부스에서 해외진출을 꿈꾸는 국내 모바일게임 기업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고 10일 밝혔다.

'지브로스'는 구글·애플 등 앱스토어를 통해 세계 유저들을 만날 수 있는 상황에도, 다양한 측면의 이유로 적극적인 해외진출이 어려운 국내 게임사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구성 기업은 라티스 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 벤텀, 오르고소프트, 엔클라우드24, 창조공작소 등 소위 국내 게임개발 지원계의 '어벤저스 군단'으로 불리는 기업이자, 한국모바일게임협회 부회장사를 역임하고 있는 곳들이다.

이들은 △전문번역 및 리뷰어 통한 현지화와 맞춤전략 지원(라티스 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 △마케팅 컨설팅 및 데이터분석(벤텀) △평균 8년 이상의 경력자 중심의 QAGM서비스(오르고소프트) △KT·아마존·포톤 등을 통한 게임인프라 구축 및 운영시스템 지원(엔클라우드24) △Audio QASound Tunning기술 통한 게임사운드 작업(창조공작소) 등 게임 개발부터 해외진출까지 전면적인 부분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브로스' 컨소시엄 관계자는 "전세계 유저들을 상대할만한 환경이 됐음에도 마케팅이나 현지화, QA, 서버준비 등을 직접 해야하는 어려움의 직면한 국내 개발사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지브로스'가 탄생했다"며 "중소개발사의 생존과 글로벌진출을 도와왔던 기업들이 뭉친 컨소시엄이니만큼, 중소개발사들의 원활한 해외진출을 돕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지스타2017 BTB관 1층에서 함께만나자"라고 말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