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서강대 게임&평생교육원, 게임업계 중견 3사와 MOU…상용화 지원 비롯 개발역량 강화 목적

작성자 :
welldy
작성일 :
2019-08-12
조회 :
3054

국내 최고 수준의 게임인재 양성소로 꼽히는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원장 조학균)이 게임산업계 중견기업 3사와의 협력으로 차세대 게임인재들의 새로운 행보를 든든히 지원한다.

12일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 측은 최근 창조공작소(대표 신소헌), 라티스글로벌(대표 윤강원), 엔클라우드24(웰데이타시스템, 대표 맹상영) 등 게임 서비스관련 기업 3사와 산학협력(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창작물들의 완성도 향상과 실제 서비스화 추진 등을 목적으로 사운드·번역·네트워크 등 게임 마스터링을 위한 기술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의미가 있다.

이는 곧 일선 개발사와 교육기관 간 인적-아이디어 공유에 따른 개발 경험과 트렌드 파악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서비스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갖게 함으로써, 취업은 물론 창업역량과 의지를 키우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과 기업 3사는 이번 협약 이후로 상용화 가능한 우수 학생 프로젝트를 공동선발, △전문번역 및 리뷰어를 통한 현지화와 맞춤전략 지원(라티스글로벌) △KT·아마존·포톤 등을 통한 게임인프라 구축 및 운영시스템 지원(엔클라우드24) △Audio QASound Tunning 기술 통한 게임사운드 작업(창조공작소) 등 실제 서비스화를 위한 마스터링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다.

 

조학균 서강대학교 게임&평생교육원 원장은 "우수한 게임인력 양성에 대한 게임업계의 관심과 도움이 현재 지극히 어려운 상황을 견디고 있는 대한민국 게임업계에 소금과도 같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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