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How To Cloud] 클라우드 컴퓨팅의 유형

작성자 :
welldy
작성일 :
2019-10-25
조회 :
3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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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핵심 중 하나로 꼽히는 '클라우드 컴퓨팅'은 다양한 산업영역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관심을 받는 기술이지만, 핵심적인 개념과 이용방식을 명확하게 이해하는 사람은 업계 전문가 외에는 그리 많지 않다.

전자신문인터넷은 엔클라우드24-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등과 함께하는 '클라우드 확산 사업(http://ncloud24.etnews.com/event/)' 캠페인과 함께 'How To Cloud' 시리즈를 마련, 클라우드의 개념과 세부적인 특징을 전하며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시간은 기본적인 개념과 장점에 이어 클라우드 컴퓨팅의 형식을 알아보며 유용한 클라우드 활용법을 구상해본다. (편집자 주)

클라우드 컴퓨팅의 기본형식은 보통 서버 인프라 중심의 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관리범위에 따라 PaaS(Platform as a Service), SaaS(Software as a Service) 등의 세분화된 형식이 존재한다.

우선 IaaS는 일반적으로 서버활용에 필요한 물리적인 서버자원과 IP, NetWork, Storage, 전력 등 기본 인프라를 가상화형태로 빠르게 공급하는 형식의 서비스다.

이는 사용자가 O.S.부터 상위의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설정할 수 있기에 PaaSSaaS 등의 기반이 됨은 물론 하드웨어의 확장성에 따른 유연한 시스템구현이 가능하다. 다만 기본적인 시스템운용에 대한 노하우나 이해가 필요하다는 단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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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aS(Platform as a Service)는 IaaS 기반에 기본 OS와 웹서버, 프레임워크 등 기본 플랫폼이 더해진 상태로 제공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서비스 공급에 보다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기본 플랫폼 내에서만 한정적으로 개발가능하다는 점에서 한계를 보이지만, 복잡한 시스템구현 없이 보다 빠르게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몰두할 수 있기에 최근 들어 많은 수요를 보인다.

SaaS(Software as a Service)는 PaaS개념 위에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더해진 것으로, 안정적이면서도 빠른 IT서비스 공급에 유리한 형식이다. 물론 IaaSPaaS와 같이 시스템구축에 대한 자유도가 높지 않은 탓에 변화의 폭이 제한적이지만, 서비스제공자가 시스템자원의 공급과 유지보수 등을 전반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안정성과 경제성이 높다는 점은 일선 기업들에게도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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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페인 공동진행자인 엔클라우드24(웰데이타시스템, 대표 맹상영) 관계자는 "KT Cloud, 아마존 AWS,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포톤 게임서버 엔진 등과의 협업을 바탕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운데, 몇 년 사이에 클라우드 도입을 원하는 기업들이 숱하게 생겨나면서 저희쪽에 클라우드의 서비스 방식과 효율성에 대한 문의도 많아지고 있다. 기본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이해와 함께 합리적인 매니지드 서비스 제공자를 선택해 상의함으로써 이러한 궁금증의 해답을 명확히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자신문인터넷과 엔클라우드24,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이 함께하는 '클라우드 확산 사업'은 4차산업 활성화의 핵심기초인 스타트업·중소기업들의 효율적인 데이터활용 및 역량강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최대 12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각 사의 역량을 담은 맞춤형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관련 사항은 특별페이지(http://ncloud24.etnews.com/event/)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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