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CSB(Cloud Service Brokerage) 대표 엔클라우드24(웰데이타시스템, 대표 맹상영)이 전국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들의 정보화 수준향상과 국내 클라우드업계 강화에 다시 한 번 나선다.

최근 엔클라우드24 측은 '2018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확산사업' 공급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적용 확산사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주관하고 이노비즈협회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기회를 제공하며 이들의 정보화 수준과 클라우드 업계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이 맞춰져있다.

엔클라우드24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공급사로 선정, 클라우드를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창업개발자들에게 1년간 할인된 금액으로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KT ucloudbiz, 아마존 AWS, Naver cloud platform(NBP), Ali cloud 와 게임엔진 서버인 Photon 등 서비스 라인업 가운데 하나를 1년간 50~70% 가량 할인된 금액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엔클라우드24의 노하우를 토대로 기업별 클라우드 시스템 설계와 구축, 운영 등의 컨설팅과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이용자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한편 엔클라우드24는 지난 2011년부터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시작해온 CSB사업자 웰데이타시스템(대표 맹상영)의 브랜드로, KT·아마존웹서비스(AWS)·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NCP)·포톤(Photon)게임엔진 등과의 파트너 협력을 통해 이용자의 요구에 맞는 안정적인 클라우드 시스템을 제공하며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